본문 바로가기

Warning: syntax error, unexpected $end, expecting ']' in /jojojoman2/www/admin/lib/../php_browscap.ini on line 65 in /jojojoman2/www/admin/lib/commonlib.php on line 836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jojojoman2/www/admin/lib/commonlib.php on line 838 Notice: Undefined variable: list in /jojojoman2/www/admin/lib/commonlib.php on line 871

진료과목

녹내장


녹내장은 비가역적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은 눈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에서 전기신호로 변환된 후 뇌로 전달되는 전선과 같습니다. 따라서 시신경이 손상되면 뇌로 가는 전기 신호가 줄어들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녹내장은 눈 속의 압력 (안압)이 높은 경우에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압이 높지 않아도 발병할 수 있는 정상안압녹내장이 동양인에서는 더 많이 발생합니다. 정상안압녹내장에서도 역시 안압은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지만, 안구 주위의 혈류 공급의 불안정성도 원인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도근시 및 유전적 취향성이 있는 경우 혈류공급의 불안성이 시신경의 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상, 망막 혈관 질환, 심한 백내장이 있는 눈에서 생기는 녹내장은 이차성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녹내장도 조기 진단해서 치료를 해야 비가역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녹내장성 시야변화


초기에는 시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밝은 곳에서 눈부심 증상, 침침하여 안개 낀듯한 증상 등을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백내장 진행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약물 치료 없이 경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경험 많은 수술자라면 큰 위험 없이
안약으로만 마취하고 수술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충분한 상담 이후 수술을 시행하여 불편한 증상을 해결합니다.
초기 백내장이지만, 원시가 심하여 안경을 벗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는 경우에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특수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좀 더 좋은 시력의 질 향상을 얻기도 합니다.
심하게 진행된 백내장은 드물게 녹내장 등 합병증 유발하여 눈을 회복불능의 상태로 만들 수 있고, 눈 뒤편의 질환 발생 유무도 관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해야 합니다.

녹내장의 진단


조은 안과에서는 녹내장 검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험프리 시야 검사계, 시신경섬유층 특수 촬영 카메라, 독일 Heidelberg사의 고해상도 시신경 단층촬영기, 
초음파 각막두께 측정기, 레이저 안축장 계측기 등 국내 어떤 병원과 비교하여도 우월한 녹내장 진단 장비를 완비하고 있습니다.

녹내장의 치료


녹내장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의 범주에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녹내장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일단 발생한 녹내장은 완치하기는 어렵지만 안압을 낮추는 것이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의 파괴를 지연시킵니다. 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레이져 치료 및 수술이 있습니다.